翻訳しました:その1~日本人初・仁川市観光広報大使のインタビュー記事@東亞新聞
【동아일보】 東亞日報
「요스미 마리 "인천에 빠져 40번 찾아.. 일본인들 반할 만해"」
~“30분 안에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돌아볼 수 있다는 게 인천의 가장 큰 매력이죠.”~
「30分で、現在・過去・未来を目にすることができる、これが仁川の大きな魅力です。」
지난해 12월 말 일본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인천시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일본의 인기 블로그 운영자 요스미 마리(四角まり·41·사진) 씨는 인천의 매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1990년 처음 한국을 방문한 그가 인천의 매력에 빠진 것은 2014년 11월 우연히 일본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한 인천 관광 팸투어에 참여하면서부터다. 1990년 이후 80여 차례 한국을 찾았는데 40여 차례가 인천이었다.
“강화도에는 마니산이나 강화산성같이 한국 역사를 알 수 있는 장소가 많습니다. 중구에 가면 ‘근대거리’ 등 해외 문물을 받아들인 근대 모습이 거리에 남아 있는 곳이 많고, 송도 빌딩을 보면 미래 도시의 모습을 느낄 수 있잖아요.”
>>昨年12月末、日本人で初の仁川市観光広報大使に委任された、人気ブロガーの四角まりさん(ヨスミマリ、41歳)は、仁川の魅力についてこのように述べた。1990年に初めて韓国を訪れた彼女が仁川の魅力にハマったのは、2014年11月、日本人ブロガーを対象にした仁川観光FAMツアーに参加した時からだった。初訪韓の年から、80回あまり韓国に来ているが、その40回目が仁川だった。
「江華島には摩尼(マニ)山や江華山城のように韓国の歴史を知ることができる場所がたくさんあります。中区では、近代市街地など、海外の文物を受け入れた当時の様子が見て取れる場所が多いし、松島(ソンド)の高層ビルを見ると、未来を感じることができるんです。」
그는 “고향이 요코하마(橫濱)인 점도 인천을 좋아하게 되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수도인 도쿄에서 차로 30분 거리. 외국 문물을 받아들인 개항지. 인구도 300여만 명으로 비슷하고 두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차이나타운도 두 도시에 각각 있다.
>>彼女は、「横浜出身という点も、大きな影響を与えている。」と語った。横浜は、日本の首都である東京から車で30分の距離、また、外国文化を受け入れた開港都市、そして人口も約300万人という点も仁川と似ている。更に、韓国と日本の両国内で一番有名な中華街(チャイナタウン)も、横浜と仁川にあるのだ。
그는 인천을 돌아다니면서 분위기 좋은 카페, 맛집, 숙소의 장단점 등 체험한 내용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다. 이 내용은 한국 여행에 관심이 있는 일본인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고, 일본에 인천과 강화도를 사랑하는 모임인 ‘인강회’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四角さんは、仁川を自分の足で歩き回り、雰囲気の良いカフェや美味しいお店、宿泊した施設の感想と情報を自身のブログを通して紹介した。その内容は、韓国旅行に興味がある日本人の間で人気をよび、日本で、仁川と江華島を愛するグループ“仁江会”をつくるまでになった。
블로그의 인기를 계기로 그는 ‘요스미 마리와 함께 가는 인천·강화 투어’ 프로그램도 만들었다. 외부 도움 없이 코스와 장소 섭외를 모두 혼자 담당했다. 지난해 가진 세 차례 투어에는 100명 정도가 참가했다고 한다. 관광명소 외에도 쑥떡 만들기, 한지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시켜 인기가 더 좋았다. 요스미 씨는 “앞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며칠부터 며칠까지 인천 방문 예정이니 관심 있는 사람들은 인천역 앞에서 모입시다’ 같은 돌발성 투어를 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ブログの人気がきっかけとなり、彼女は自ら「四角まりと行く仁川・江華ツアー」を企画した。外部の協力を得る事なく、コースや場所、交渉事も全てひとりで担当した。昨年開催した3回のツアーには、約100名参加したとのこと。観光名所見学の他に、よもぎ餅作りや韓紙工芸体験などの、体験型プログラムもコースに組み込み、更に人気が高まった。四角さんは「今後、”何日から何日まで仁川にいる予定。興味のある方は仁川駅前に集合!”と発信し、’ゲリラツアー’を開催してみたい」と話した。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その2へ続く